닦토한다고 토너 바른 솜을 얼굴에 문지르기만 해도,
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을 비벼도,
말을 많이해도, 더워도, 감정적 변화가 있을때에도
시도때도 없이 질풍과같이 붉은 파프리카 토마토가 되어버리는 저인데요,
이 킷에서 오일컷 클렌징을 발견하고 너무너무 부드럽고 간편해서
1+1으로 사버리고 말았다고요~
2차 3차의 마르고 건조한 뽀드득 클렌즈 안해도 될 뿐만 아니라
부드럽고 촉촉하게 1차 클렌징만 해도 돼서 넬라판타지아!
두번 뿌려도 얼굴전체에 다 뿌려지는 분사력 좋은 힐링칵테일,
예민과 홍조, 건조에 좋은 미스트라서 오래오래 쓰고싶구요,
악센카솔은 또 어떻구..
묽어서 가벼운 밀크인 줄 알았는데
바르면 쫀득하고 촉촉함이 이렇게 오래갈일이냐구욧~^^
너무너무 좋은 킷입니다!!
여행때 파우치 다이어트에도 너무나 좋죠!!
열심히 써서 홍조 다 잡을거예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