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땐 정말 아무거나 발라도 조은 화장품 처럼 화장도 잘 먹었는데 30대가 되다 보니 아무거나 쓰면 정말 얼굴이 아무거나 쓴 티가 나더라구요~ BB를 먼저 피부샵에서 접했습니다~ 비록 존재하는 모든 비비나 쿠션을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유행타는것들은 다 써봤는데 저한테 맞는건 이거더라구요~ 일단 그냥 씻지 않고 자도 될 정도라고 하니 순하다는 것일테고 직접 사용해 보면 알게 됩니다~ 무지 가벼워요~ 얼굴이 답답하지 않습니다~ 원래 안 그랬는데 점점 얼굴이 건조해지고 좀 피곤하면 뽀로지가 올라오고 볼은 갑자기 달아올랐다가 후끈 거리는 예민성 피부입니다~  점심 먹고 난 뒤 오후쯤 되면 얼굴이 건조해지면서 당기고 그랬는데 이 비비를 쓴뒤론 그런게 덜합니다~ 기초 화장품도 바꾼 터라 기초 화장품 때문인가 해서 하루는 비비를 안쓰고 원래 가지고 있던 타사 비비를 써봤는데 오후쯤 되니까 당기더라구요~ 물론 저한테는 잘 맞아서 비쌈에도 불구하고 쓰는 거지만 다른 사람은 가격 값을 못할수도 있습니다~ 결국 직접 본인이 써 보는 수밖에 없어요~ 그래도 본인 피부에 맞는걸 찾는 방법은 그 방법밖엔 없는것 같네요~